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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동구에 거주 중인 직장인 A 씨가 회사가 있는 강남까지 자차로 출퇴근할 경우 16만 원이지만, 기후동행카드 사용으로 교통비를 매월 9만 원 이상 아낄 수 있습니다. 최근 하늘을 모르고 올라가는 물가에 같이 올라가는 ‘교통비’. 버스부터 지하철, 심지어 택시까지 작년과 비교하면 정말 많이 올랐는데요. 이를 위해 서울시에서도 정책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바로 ‘기후동행카드’입니다. 이번 포스팅을 통해 ‘기후동행’카드가 무엇인지, 어떤 기능이 있으며, 가격은 얼마인지, 언제부터 이용가능한지 전부 깔끔하고 쉽게 알려드리겠습니다. 기후동행카드란? 서울시에서 준비 중인 교통카드로, 2024년 1월부터 서울시내에 다니는 모든 ‘버스’와 ‘지하철’, 공유 자전거인 ‘따릉이’까지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